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3일의 금요일, 영화 ‘오멘’의 불길한 사고는 어땠나?
이미지중앙

사진=M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인 4월 13일이다.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에 대해 불길한 날로 여기겨왔기에, 13일의 금요일이면 관련한 저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다.

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는 13일의 금요일과 관련해 그레고리 펙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은 지난 1975년 미국, 그레고리 펙이 영화 ‘오멘’에 출연을 결정한 후부터 생긴 이상한 일들을 다뤘다. 당시 그레고리 펙이 영화 출연 결정한 후 그의 아들이 갑작스럽게 죽게 됐고, 영화를 찍으로 가기 위해 탑승한 비행기가 번개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또 ‘오멘’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셀처도 비행기에서 같은 사고를 당했고, 영화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존 리차드슨까지 대형 추돌 사고를 당해 옆자리에 있던 연인이 즉사하는 등의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난 것은 공교롭게도 13일의 금요일이었다.

방송은 악마를 소재로 한 영화 ‘오멘’이 13일의 금요일과 맞물려 불길한 사고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이같은 신념들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