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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서인영도 공감한 대한민국 시집살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며느리의 삶 조명하며 공감대 형성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서인영도 공감한 대한민국 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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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가수 서인영의 시집살이 체험도 화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MBC 새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12일 첫 방송을 내보냈다.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 배우 민지영이 출연해 시댁에서의 생활을 보여줬다.

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시집살이에 시청자들의 공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방영한 JTBC '대단한 함께'는 인기 여자 스타들이 비연예인 가정의 가상 며느리로 들어가 생활하는 모습을 담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걸크러시 대표 연예인 서인영도 출연해 시집살이의 고충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대단한 시집' 제작발표회에서 "시집이라는 소재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다고 하니 많은 분이 (나를) 많이 걱정하셨다"며 "시집살이 하면서 많이 혼났다"고 토로했다.

서인영은 "난 내 스타일이 강하기 때문에 어른들 말씀을 잘 들어야하지만 내 색깔을 버리고 싶지 않아 충돌이 있었다"며 "우리 집에는 시누이 3명이 있었다"면서 "나한테 눈치를 막 주신다. 엄청 잘해주시는데도 왜 불편한지 모르겠다"고 거침없이 폭로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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