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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괭이 등장에 기대하는 바?
-상괭이 멸종위기 돌고래 등장
-상괭이 회색 아닌 분홍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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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상괭이가 등장했다.

11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8일부터 바다케이블카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노선 아래 바다에서 멸종위기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목격됐다고 밝혔다.

상괭이는 일반적인 회색빛이 아닌 분홍색 빛깔의 변종이다. 상괭이는 일반 돌고래와 달리 등지느러미가 없고 큰 무리를 이루지 않은데다 사람을 피하는 습성 때문에 다른 고래류보다 관찰이 어렵다. 얼굴이 사람이 웃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웃는 고래'로도 불린다. 시민들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사천시는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출현소식에 긴급 현황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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