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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의원, 예능보다 시사토론 쉽다더니? 자신한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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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화제다.

나경원 의원은 10일 방송한 '100분 토론'에서 유시민 작가와 자료 출처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나경원 의원은 "직원들이 준" 대통령 개헌안 자료를 들고 나왔다가 곤욕을 치렀다. 유 작가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출력한 자료와 일부 내용이 달랐기 때문. 토론 도중 나경원 의원의 당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kmkj**** 나경원, 답답하다" "limg**** 창피하지 않나?" "chun**** 나경원 방송 내내 헛발만 차고" "imps**** 나경원님 메이크업은 완벽하게 이뻤는데 자료 준비는 부족했군요" "sunk**** 나경원하고 유시민은 대화나 토론 상대가 안 된다" "3min**** 왜 나경원을 토론에 부르는가" "@kjh**** 나경원 의원은 무려 서울대 법대, 사법시험 합격, 판사 출신 국회의원" "soon**** 나경원 실망스럽다" "@do**** 다음 토론은 나경원이 아니라 '나경원 직원'과 하는 것으로" "@pohe**** 토론 여왕 나경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나경원 의원은 시사토론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2016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바 있다. '비정상회담'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여 다양한 안건을 갖고 토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경원 의원은 당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데 대해 "처음에는 떨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시사토론보다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외국인 출연자들의 준비성도 칭찬했다. 출연진을 향해 "진지하게 준비를 많이 해오신 것 같아 감명 받았다. 다들 한국말도 너무 잘 하신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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