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돌봄교실, 맞벌이 부부에 필요한 정책이지만..문제는?
이미지중앙

(사진=연합뉴스)


-돌봄교실, 수요 늘어나는 데 교실, 인력 부족
-정부, 돌봄교실 2022년까지 1조 53억 원 투입해 증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돌봄교실이 화제다. 정부가 2022년까지 돌봄교실을 증설하기로 했기 때문.

4일 교육부는 서울 경동 초등학교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온종일 돌봄정책 간담회에서 돌봄교실 증설 등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별도 교실에서 방과 후부터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도다.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해 방과 후 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돌봐주는 시스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수요는 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유휴교실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22년까지 1조 53억 원을 투입해 돌봄교실 이용가능인원을 20만명 늘릴 계획이다. 또 노동시간 단축, 칼퇴근 문화 정착 등 가정 양육을 위한 근본 해결책도 함께 추진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