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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이 오사무 소설 ‘낭떠러지의 착각’ 음악극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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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낭떠러지의 착각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이 음악극으로 재창작된다.

극단 비밀기지의 연극 ‘낭떠러지의 착각’이 오는 4월 13일 서울 대학로 CJ아지트에서 개막한다.

연극 ‘낭떠러지의 착각’은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한 남자가 삼촌이 말한 온천지로 여행을 떠나, 그 여행지에서 어느 신인 작가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낭떠러지의 착각’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역동적인 공연으로 각색됐다. 특히 청춘을 주제로 젊음의 시기에 놓인 인간의 헛된 욕망과 실패를 밀도 있게 다룬다.

‘낭떠러지의 착각’은 CJ스테이지업 공모전 선정작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CJ아지트에서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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