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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FTA 관련 “망치와 최루탄 날아다녀” 새삼 회자 왜?
한미 FTA, ‘썰전’ 통해 새삼 회자
박형준, 한미 FTA 관련해 “망치와 최루탄 날아다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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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미 FTA 개정협상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썰전’에서 박형준 교수가 한미 FTA와 관련한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7월 방영된 JTBC ‘썰전’에서 박형준 작가는 “유 작가의 감정을 건드릴 수도 있는 얘기를 하나 하려고 한다”며 지난 2012년 체결된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는 “한미 FTA를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했지만 당시 얼마나 반대가 심했나”라며 “그때 당시 안 된다고 난리치던 분들 지금 다 어디로 갔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래서 원래 우리가 하려던 것보다 더 양보하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

그러자 박형준 교수는 “국회에서 망치와 최루탄이 날아다녔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

유시민 작가도 지지 않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대결 국면으로 끌고 갔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소극적인 대북 정책의 원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2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결과에 철강 업계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희생양이 된 자동차와 제약 업계에서는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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