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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매화축제 개막...또 다른 꽃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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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 매화축제 홉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광양 매화축제가 개막했다. 날이 따뜻해지는 만큼 광양 매화축제 말고도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며 봄을 물들일 예정이다.

광양 매화축제가 17일 열려 오는 25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열린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청춘들을 위한 청춘&희망 콘서트와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17일 갬낙해 오는 25일까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과 지리산온천관광지, 산수유사랑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시작된다. 손글씨나빌레라 캘리그라피·꼼지락 꼼지락 수공예·지리산 야생화 압화·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민들이 동참하는 문화공연,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는 영취산에서 제26회 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진달래축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체험, 진달래 꽃길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여수와도 가까운 곳이라 밤바다를 즐기기에도 좋다.

아울러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안튤립공원에서 '신안튤립축제'가 열린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튤립과 수선화 등 50종 600만 송이의 꽃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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