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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증, 모델 나타샤 쿠라모바도 앓고 있는 그 병…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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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증(사진=보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백색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백색증(Albinism)이라고도 부르는 알비노 증후군은 멜라닌 색소의 분포와 합성 대사과정에 결함이 생겨 태어날 때부터 피부와 머리카락, 홍채에 소량의 색소를 가지거나 전혀 없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백색증을 유발하는 유전성대사장애는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비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시력이 떨어져 있으며 대부분은 실명에 가까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러시아 모델 나타샤 쿠라모바가 알비노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타샤 쿠라모바는 홍채와 피부, 머리칼 등 온몸이 새하얗다. 여러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백색증을 앓고 있는 서현 양이 출연했다. 서현 양의 아버지가 백색증 환자였다고 밝히며 나이 어린 딸이 주변의 시선 때문에 상처 받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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