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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성훈 진보 단일후보 추대… 파열음 없었나
도성훈 단일화 경선 끝 후보로 선정
도성훈, 인천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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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인천 진보진영 교육감 단일 후보로 도성훈 전 동암중학교 교장이 추대돼 이목이 쏠린다.

앞서 진보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온 인천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는 12일 도성훈 전 교장을 단일 후보로 발표했다.

도성훈 전 교장은 “제 꿈은 인천 교육을 정의롭게 만드는 것”이라며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한 인천 교육이라는 3가지 비전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전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달 9∼11일 도 전 동암중학교 교장과 임병구 인천예술고 교사를 후보로 내세워 단일화 경선을 치른 바 있다.

시민참여단 투표(60%), 일반 시민 1천 명 여론조사(30%), 정책배심원단(10%)으로 각각 득표율을 합산한 결과 도 전 교장이 51.23%를 득표해 최종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고 알려졌다.

만 16세 이상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참여단 4만 6697명 중 1만 7615명이 ARS와 현장 투표에 참가해 37.72%의 투표율을 보였다.

보수성향 단체인 인천교육감통합위원회가 다음 달 초 경선을 앞두고 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이팽윤 전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등이 경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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