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남성 밴드 더 로즈(The Rose)가 유럽 투어 공연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더 로즈(The Rose) 월드 투어의 일환인 ‘2018 PAINT IT ROSE TOUR IN EUROPE’가 유럽의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터키 이스탄불, 영국 런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르며 순항 중이다.

특히 브뤼셀의 경우 최초의 K-POP 아티스트의 공연이 더 로즈(The Rose)로 최다 관객이 모이며 열광적인 콘서트 분위기로 인해 팬들이 실신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더 로즈(The Rose)는 매 공연 마다 신예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관객 숫자를 기록하며 신 한류 아티스트로서의 즈족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해외 팬들에 의한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럽에 체류 중인 더 로즈(The Rose) 멤버들은 “해외의 많은 분들이 저희가 만들 노래를 함께 불러주고 공연을 보기 위해 와주신 것에 너무 놀랐으며 행복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2018 년도에는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많은 팬 분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곡 들을 들려드리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니 앨범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더 로즈(The Rose)의 첫 월드 투어는 이번 유럽 5개국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북미 7개국, 남미 4개국, 호주 2개 도시의 공연이 예정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는 첫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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