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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발언 어땠나 "품안에 끼고 싶어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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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의 발언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최근 용기를 낸 학생들의 폭로로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의 성추행 실태가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조민기가 딸과 함께 나오던 방송을 보고 기가 막혔다고 증언했다. 또한 조민기가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애인 같은 아빠"라고 말했을 때 소름이 돋았다면서 힘든 기억을 꺼냈다.

조민기는 가족들과 함께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어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조민기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이 4년째 외국에서 유학 중이다"라면서 "사실 유학을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는 아니었다. 품 안에 끼고 싶어하는 아빠였다. 그런데 다양한 것을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조민기는 "딸은 내게 여자친구 같은 존재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조민기 외에도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했던 조재현도 성추행 의혹을 빚고 있다.

'아빠를 부탁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dbsg**** 아빠를 부탁해가아니라 성범죄자들을 부탁해인듯" "0305**** 제발 조재현은 아니길 ㅠㅠㅠ" "let3**** 여자 연예인들이 어떻게 해야 뜨는지 아니까. 또 지들이 거기에 동조해왔으니까.. 딸들은 험한꼴 당하지 말고 자기 후광받아서 한번에 떴으면 하는 바람에 리얼리티 찍은듯. 썩을 놈들.." "cake**** 진짜로 아빠를 부탁해 한번 리얼로 다시 찍고 있네 ㅉㅉㅉ" "wori**** 아빠를부탁해 시즌 2는 이제 없겠군. 변태들끼리는 서로 알아본다든데 방송할 때 몰랐을까. 인생 한방에 훅 가는 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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