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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티 논란, 예술과 무지 사이...옷도 일부러 뒤집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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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티 논란(사진=MV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고등래퍼2' 지원자 민티가 선정적인 콘셉트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민티가 발매한 '유두(You do)'는 컴플렉스트로와 퓨처베이스의 영향을 받은 위스퍼랩이 들어간 곡이다.

음원 발매 후 민티는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중의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곡 제목, 성적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 로리타 콘셉트가 두드러지는 의상 등을 문제삼고 있다.

민티는 앞서 공개한 영상에서 '잇 미(eat me)'라고 쓰여 있는 의상을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의상은 해당 문구가 앞뒤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이지만 민티는 일부러 뒤집어 입은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특히 민티는 17세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로리타 아니고 섹시 콘셉트"라며 과도한 콘셉트를 고수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게다가 민티는 콘셉트뿐만 아니라 실력에 대한 의문도 받고 있다. 민티는 속삭이듯 말하는 랩 장르인 위스퍼랩을 주무기로 삼고 있는데, 이를 접한 리스너들은 어설픈 실력을 지적했다.

민티에 대해 네티즌들은 "myha**** 걍 관종인듯" "alcl**** 그래서 랩은잘함???" "ph_e****백퍼 예상하는데 5년만 지나도 쟤 이불 찬다." "ease**** 가사ㅋㅋㅋ 저기서 무슨 아름다움을 찾아야하는걸까" "sjan**** 역겹다예술이란 명분하에 저질스러운것도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거 이해안됨" "mcdj**** 음원 들어봤는데 내 취향이 전혀 아니구나 싶었다. 뭐 여튼 논란거리 마케팅이라면 성공적!" "arom**** 사실 가사가 하나도 안들려서 무슨내용인지는 모르겠고 음... 음원낼만한 수준은 아닌듯한데.."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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