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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팬서’, 전세계 홀렸다…개봉 첫 주 수익만 3850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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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블랙팬서’가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19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북미 지역에서 개봉 첫 날 약 7,500만불, 3일간 약 1억 9000만불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북미 2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월요일 프레지던트 데이까지 2억불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서 ‘블랙 팬서’는 개봉 첫 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오프닝 기록까지 모두 뛰어넘으며 ‘어벤져스’(2012)에 이어 북미 역대 슈퍼 히어로 무비 흥행 2위에 올랐다.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선 지난 주말 단숨에 약 3억 6천만 불 수익(한화 약 3,857억원)을 거두었다. 이 중 대한민국에선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흥행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은 영국, 멕시코, 브라질, 홍콩, 대만 등의 수익을 모두 압도하며 현재 북미 제외 전세계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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