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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경민, 등번호 바꾼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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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임수현(사진=엠스플뉴스 캡처)


-두경민, 17일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 결장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원주DB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예비신부 임수현과의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모은다.

두경민 선수와 예비신부이자 배우 임수현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간 임수현은 여러 차례 두경민의 경기를 관람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 같은 모습이 카메라에도 잡히며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알려졌다.

특히 두경민은 지난해 등번호를 6번에서 30번으로 바꾸며 골든스테이트 30번 스테픈 커리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여자친구인 임수현이 추천한 번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두경민, 임수현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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