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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미저리’ 김상중 18년만 무대 복귀 “어쩌다 하게 됐는데 말입니다”

  • 기사입력 2018-0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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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저리 배우 김상중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김상중이 연극 ‘미저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미저리'의 유명 소설가 폴 역은 김상중이 맡았다. 이날 김상중은 오랜만에 연극을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2000년도에 연강홀에서 마지막으로 연극을 하고 한동안 하지 않았다”며 “이후 18년 만에 같은 자리에서 연극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연극을 하게 된 계기는 말 그대로 어쩌다 하게 됐다”며 “잠시나마 갈등하던 차에 황인뢰 연출의 작품이라 섬세하고 재밌는 작품이 되겠다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극 ‘미저리’는 스티븐 킹의 동명소설과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명작으로, 인기 소설 ‘미저리’의 작가 폴을 동경하는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담은 스릴러다.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연극 데뷔작으로 알려졌다.

연극 ‘미저리’는 오는 4월 15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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