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천년향’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주요 티켓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평창 문화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은 올림픽 개막에 앞서 꾸준한 예매율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지난 11일 기준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천년향’은 11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퍼포먼스’ 분야 1위를 차지함은 물론 티켓링크에서는 공연전체 주간순위 1위, 뮤지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예매사이트 판매 분은 대부분 매진 임박 상태며, 현장 판매분 또한 매일 줄을 서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천년향’은 대한민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그 속에 숨어있는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적 감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오는 24일까지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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