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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베이스, MC몽 앞에서 오열한 사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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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스(사진=JTBC 슈가맨2 방송화면)


-디베이스, '슈가맨2' 출연으로 화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룹 디베이스가 화제인 가운데 지난 발언이 새삼 이목을 끈다.

디베이스는 과거 MC몽이 DJ로 활약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환호와 송지훈으로만 활동했던 디베이스는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다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디베이스 멤버 김환호는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동생 앞에서는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이 없었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며 동생에게도 남들과 똑같이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송지훈은 “고향인 원주로 내려가 지내면서 PC방 아르바이트나 호객 행위까지 하면서 노래하고 춤추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너무 힘들었다. 힘들어도 그동안 꿈을 버리지 않은 만큼 앞으로 꼭 성공한 가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디베이스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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