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원히 기억될 한 끼 식사… 연극 ‘가지’ 21일부터 재공연
이미지중앙

연극 가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2017년 초연 당시 10회 공연을 거친 연극 ‘가지’가 다시 돌아온다.

국립극단은 오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서울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 ‘가지’를 재공연한다.

‘가지’는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재미교포 2세의 이야기를 음식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작품이다. 언어도, 입맛도 너무나 달라 한평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아버지와 아들이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고서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초연 당시 함께 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쳤다. 연출은 정승현이 맡는다. 김재건, 김정호, 신안진, 김광덕 김종태 등이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