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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지진, 현지인 "이 정도는…" 여행객들 불안 가중
대만 지진, 현지 여행객들 반응은?
대만 지진, 현지에서 전하는 정보 "20년 내 건물은"
대만 지진, 여행 별 문제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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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대만 지진 발생으로 여행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대만 지진은 4일 밤 5차례나 발생하며 현지 여행객들을 불안하게 했다. 피해 상황이 상세히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대만 지진에 대한 국내 여행사 및 국내 여행 온라인 카페 글이 눈길을 끈다. 대만 지진에 대한 갖가지 정보와 상황이 전달되고 있는 것.

대만여행 관련 카페에서 대만 지진을 현지에서 전한다고 글을 올린 네티즌(tada****)은 "대만은 20여년 이내에 지은 건물들은 내진설계를 했기 때문에 대부분 고층건물들은 왠만한 지진은 견디게 설계되었다"고 여행객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대만 지진에 대해 "뉴스보도에 의하면 타이페이 도심에서 노후된 물탱크가 넘어지거나 도로의 벽면 일부가 파손된 것 등의 피해가 보고 되고 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 상황으로는 여행하는 데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대만 지진에 여행객들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만 지진에 대만 여행객들은 "움직**** 호텔에서 괜찮다고했는데 불안해서 옷챙겨입고있는데" "이노**** 대만친구들은 그냥 이게 우리 일상이야 걱정마 이러네요 이정도 진도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안하더라고요" "하이****방금 도착했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하모**** 예스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케이**** 내일도 오늘 정도의 여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타이**** 숙소에 있다가 진짜 놀랬어요 호텔에선 흔히 있는 일이라고는 해서 우선 잠자리에 들긴 하지만... 불안하긴 하네요"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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