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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소년 '평창유감' 말고 또 있다? 고소 두고 엇갈린 반응

- 벌레소년 '평창유감' 외 다른 노래도 썼다
- 벌레소년 '평창유감'에 엇갈리는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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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소년 평창유감(사진=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벌레소년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래퍼가 자작곡 '평창유감'이라는 힙합 장르 곡을 공개했다.

벌레소년은 '평창유감'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비판을 드러냈다.

앞서 벌레소년은 '평창유감' 외에도 '일베를 해' '나는 일베충이다' '미래도' '종북의 시대' 'NL의 몰락' 등 노래를 쓰고 공개한 바 있다. 벌레소년은 노래를 통해 "이기적인 어른들의 세상엔 난 그저 벌레 한 마리"라면서 자신을 소개하면서도, 일부 가사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의견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으니 관련자 수사를 촉구하라는 의견이 올라와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벌레소년의 '평창유감'에 대해 "sjys**** 제대로 비판한 가사 라임쩐다" "zbxv**** 들어보니 속이시원하네ㅋㅋㅋ" "sjae**** 당싱때문에 힙합이란걸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ekdu**** 오죽하면 애들이 저런 노래를 하겠냐?" "mjyu**** 속이 후련하다 젊은이들이 4050시대들 보다 났구나" "dlwn**** 일베가 하든 누가하든 상관없이 핵사이다 노래다~~~ㅎㅎㅎ 속이 뻥 뚫린다!" "sime**** 가사내용이 너무공감간다 간만에 웃었다" 등 의견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dw36**** 평창올림픽은 인정 뭐 나머진 모르겠다" "jjan**** 태극기부대 아주 신나셨네~ 간만에 풍운을 울리는 구나~" "sdis**** 더럽다 자유일베당" "quow**** 벌레셐히야 그래도 욕으로 쓴 몇마디는 듣기가 싫다.. 알긋나..벌레 셓키야..노래 좋같이 만들엇네" "fkrk**** 지가 지 입으로 극우라고 해놓고 극우 소리 들으니까 불만하는 건 뭐냐 ㅋㅋㅋㅋ"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벌레소년은 '평창유감'과 관련한 기사와 댓글 등을 언급하며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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