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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그녀들의 첫날밤’ 혐오와 여성폭력 다룬 블랙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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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녀들의 첫날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극단 ‘종이로 만든 배’가 연극 ‘그녀들의 첫날밤’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월 개막하는 ‘그녀들의 첫날 밤’은 혐오와 폭력이 만연한 시대에 놓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생계형 킬러들과 의뢰인의 만남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스토리를 블랙코미디로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김형용 연출과 김나연 극작가가 특유의 시선과 연극적 언어로 ‘여성 폭력’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평범한 일상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혐오와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녀들의 첫날 밤’ 출연배우로는 종이로 만든 배의 단원인 김보경, 김현주, 김진희, 이건희가 함께 한다.

연극 ‘그녀들의 첫날 밤’은 오는 2월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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