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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옥 여사 구설수, 남편 사랑 너무 깊었던 탓?
김윤옥 여사에 국정원 특활비 일부 전달돼
김윤옥 여사 특활비 사적 사용 주장 나와
김윤옥 여사 남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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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윤옥 여사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윤옥 여사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일부로 명품 구입 등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서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 측근인)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의 검찰진술 내용을 제보받았다"며 "어제 이 전 대통령이 갑자기 회견한 결정적 계기는 특활비가 김 여사 측에 달러로 전달됐고, 사적으로 사용됐다는 김 전 실장의 진술이 컸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특활비가 김윤옥 여사에게까지 전해졌다는 주장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의 남다른 부부애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윤옥 여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이던 2007년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남편의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김윤옥 여사는 인터뷰에서 "(남편은)해외에 가 있더라도 애들 시험 일정, 소풍 날짜, 친한 친구 이름 등을 저에게 물어봐 꼼꼼히 메모한 후 아이들에게 전화해 관심을 보여 주려 하던 아버지”라며 “아내에게는 바쁜 와중에도 매년 생일과 결혼기념일에는 장미꽃을 보내는 낭만적인 남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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