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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화 "또 터졌다"…'주식 내부거래'에서 '대입 특혜' 의혹까지
정용화, '경희대 아이돌' 정체 유력
정용화, 과거 소속사 주식 내부거래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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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정용화가 대입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오늘(1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희대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날 "논란에 오른 경희대 아이돌 A씨의 정체는 정용화다"라고 밝혔다. 정식 면접을 거치지 않고 경희대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한 연예인이 정용화 씨일 가능성이 높아진 모양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정용화에 대한 구설수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긴급**)정용화나 FNC는 학습효과라는게 없나. 나라가 그토록 떠들석했는데" "(@justin*****)사실이라면 정용화는 은퇴각이네. 불과 얼마전에 정유라 때문에 난리 났는데 왜 그랬냐" "(@Ian*****)정용화는 참 긁어부스럼 만들기 잘 하는 듯. 업계에 있다보니 대학원이란 곳이 재능이 있고 계획이 있으면 얼마든지 추천형식을 받을 순 있지만 그래도 기본 룰이라는게 있어 면접장에 가서 인사하는 척이라도 했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고. 공인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어 보이고"라는 등의 비판 여론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정용화가 소속사 주식 불법 거래 혐의에 처했던 사실과 관련한 발언도 쏟아냈다. 이들은 "(텍**)정용화는 주식 내부거래도 별 탈 없이 넘어갔죠? 그때 1억 번 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죄송하다 이게 끝이었던 것 같은데. 대학생부터 주식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얄미웠어요" "(djun****)아니 주식으로 그렇게 욕먹고 또 사고치고 방송에서는 사람좋은척하고 진짜 두개의 얼굴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용화는 앞서 지난 2016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신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취득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정용화는 "주식 취득 당시 유명 연예인의 영입에 관한 협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FNC엔터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끝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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