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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롬 "야, 너나 가"…부부동반 예능 출연 당시 가부장男에 '불편'
김새롬 "두 가지 포인트 때문에 이혼한 건 아니다"
김새롬, 과거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이찬오와 '과감'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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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함에 따라 그의 이혼 전 방송 출연 당시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9월 당시 남편이었던 이찬오와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새롬은 또다른 게스트 박현빈의 "아내가 충고할 때 화가 난다"는 발언에 발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새롬은 당시 방송에서 "아내와 같이 방송에 출연하면 스킨십을 못하게 한다"는 박현빈의 말에 불편함을 내비쳤다. 정작 자신이 이찬오와 스튜디오에서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고 있었던 것.

이에 김새롬은 "만약 저라면 너나 잘해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제 가"라는 말에는 "야, 너나 가"라고 받아칠 뜻을 분명히 했다. 김새롬은 그러면서 박현빈을 두고 "훈장님이야 뭐야" "고조선이야 뭐야"라는 비판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16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제 이혼에 얽힌 두 가지 포인트 때문에 이혼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저는 성급히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단순히 사랑하는 것과 실제로 같이 사는 것은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수십 년을 따로 살아온 만큼 서로를 맞춰나가는 게 서툴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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