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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동안클럽’ 여섯 별들의 첫 단독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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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동안클럽 콘서트(사진=PL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이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섹시동안클럽’의 첫 단독 콘서트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가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이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으로 구성된 ‘섹동클’ 여섯 멤버는 각자의 스케줄을 쪼개가며 콘서트를 준비했다.

콘서트는 16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인트로와 함께 ‘룩 다운(Look down)’, ‘두 유 히얼 더 피플 씽(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넘버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섹동클’ 멤버들이 활약했던 노트르담 드 파리의 ‘벨(Belle)’, 양준모에게 영광과 시련을 안겨준 오페라의 유령의 ‘더 뮤직 오브 더 나이트(The music of the night)’, 김대종이 활약했던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등 다양한 뮤지컬 넘버로 장식했다.

최민철은 마지막 곡을 남겨두고 “9년 전 처음 장난처럼 시작된 우리의 모임이 이렇게 단독 콘서트까지 이루게 될지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며 “지금 이 자리는 100퍼센트 관객 분들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고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맨 오브 라만차’의 ‘더 임파서블 드림(The impossible dream)’을 무대에 올리며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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