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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올림픽 롱패딩 잇는 '핑거 하트 장갑' 어떻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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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사진=이시언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가 한창 유행이다. 특히 롱패딩은 시중 제품과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거의 절반 수준이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정판 3만벌이 금세 동이 났고 재입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줄을 서며 판매개시를 기다렸다.

그런가 하면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에는 패딩만 있는 게 아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마스코트 수호 반다비 인형으로 약 10만개 이상이 팔렸다. 마스코트가 그려진 배지, 노트, 카드지갑, 전통상품 등도 인기가 많다.

그 중 특히 스타들이 사랑한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는 '핑거 하트 장갑'이다. 최근 판매량이 증가한 이 제품은 엄지와 검지 끝 한 마디만 빨갛게 칠해져 있어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 수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장갑을 끼고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인증샷을 찍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달 20일 "부랴부랴 친패밀리랑 썰매타러 ^^ 저흰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눈밭 사이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윤두준과 정진운, 안현수-우나리, 이시언, 엑소 세훈, 등도 귀엽게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핑거 하트 장갑을 착용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15개 종목, 102개 경기가 진행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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