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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예측불가 행보 주목… 이유는?
김정은, 올림픽 앞두고 대화?도발 저울질
김정은, 앞으로의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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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 김정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조선노동당위원장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미국과 물밑대화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되는 한편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미국 본토 전역이 우리의 핵타격 사정권 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은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평창올림픽)에 대해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북 간 대화를 염두에 둔 발언도 했다.

이처럼 김정은의 예측불가 행보는 대화와 도발 사이에서 대북 제재를 벗어나려는 시도이자, 자금 지원을 받아내려는 목적이 포함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지속적 대북 압력 행사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김정은의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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