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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수첩’의 부활과 MBC 비판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기대감
-'PD수첩' 부활
-박원순 시장도 'PD수첩' 귀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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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7년만에 방송 (사진=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승호 PD의 MBC 사장 취임을 축하하며 ‘PD수첩’ 귀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원순 시장은 최승호PD의 MBC 사장 취임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승호 PD의 MBC 사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사회악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할 PD수첩의 귀환을 기대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MBC는 지난달 13일 김장겸 사장의 해임과 함께 파업을 마무리 했다. 신임 사장으로는 최승호 전 ‘PD수첩’ PD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제작이 중단됐던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이 정상화됐다. 또 MBC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이었던 ‘PD수첩’은 'MBC 몰락, 7년의 기록'이라는 내용으로 돌아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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