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랍스터 급식 준 고교, 평소 식단이...
-1만원 랍스타, 급식으로 내놓은 울산 세인고등학교

이미지중앙

랍스터 급식 준 울산 세인고 평소 식단 (사진=울산 세인고등학교)


이미지중앙

이미지중앙

랍스터 급식 (사진=울산 세인고등학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울산 세인고등학교가 랍스터 급식을 내놔 전국 중, 고등학생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세인고등학교는 공부하느라 지친 재학생들을 위해 고급 메뉴인 랍스터 급식 메뉴를 내놓았다.

12일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세인고등학교는 지난 8일 중식으로 재학생 한 명당 1만원이 훨씬 넘는 랍스터 한 마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새우 볶음밥과 망고 샐러드, 우동, 주스 등으로 구성된 급식 메뉴는 인증샷과 SNS를 통해 순식간에 전국으로 번졌다.

세인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울산시교육청이 실시한 학교급식 맛 품평회 우수학교다.

이날 랍스터 급식 뿐 아니라 평소 식단을 보면 2800원으로 꾸릴 수 없는 메뉴가 제공된다. 삼계탕, 닭다리 로스 등 각종 고급 메뉴들이 고등학교 급식 식단에 오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인고등학교에 대한 부러움을 금치 못한다.

인터넷상에는 “열* 학생들이 급식으로 이런 메뉴를 먹어보는 경험은 아이들 살아가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학교에서 부여하는 의미도 훌륭하고~ 좋은 뉴스네요” “제시켜** 우와~ 저 학교 다니는 학생들 부럽다” “qva***최고의 인성 교육은? 맛있는 음식을 잘해 먹이는 것임”이라는 의견이 줄 잇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