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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호선 지하철 지연에 분통..유독 사고 잦은 이유 있다

- 1호선, 또 차량고장으로 지연
- 잦은 고장 1호선, 이유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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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고장(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1호선 차량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오전 차량 고장으로 인해 1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인천 쪽에서 출발하는 소요산행 일반열차가 불량으로 제물포역까지만 운행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에 1호선은 전광판을 통해 "경인선 차량고장 여파로 전동열차 지연운행 중"이라는 안내를 띄우기도 했다.

1호선은 유독 고장과 운행 지연이 잦아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노선이기도 하다. 지난 6일만 해도 시청역에서 서울역 방면 열차가 연착 운행됐다. 지난 7월 21일에는 동대문역에서 서동탄행 열차가 13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일었다. 열차에는 정전까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번거로움을 겪었다.

유독 1호선에서 지하철 고장이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1호선은 1974년 개통된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다. 그런 만큼 열차의 잔고장이 많고 운행에도 차질을 빚어온 사례가 많다.

특히 1호선은 열차의 잔고장뿐만 아니라 유독 열차가 이동하는 중간 선로에서 멈춰서는 경우도 많아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1호선 사고는 새삼스럽다는 이야기와 함께 정비는 하지 않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cj97**** 새로운 노선 만드는것도 좋지만 1호선 정비가 더 시급한듯..' "Taeh**** 1호선 덕분에 서울에서 서울 100분 출근이 가능해졌다" "bjk9**** 종로3가에서 타려고 보니깐 고장 그래서 지하철을 포기하고 걸어갔다ㅡㅡ 1호선 잘좀하자ㅡㅡ" "heal****이놈에 1호선은 사고안나도 맨날 지연인데머... 회사 때문에 타지만 정말 짜증난다. 가뜩이나 날추운데 기다리기도 힘들고 ㅡㅡ" "zenn**** 아 ㅂㅅ같은 1호선 진짜 맨날 고장나도 개선할 생각은 하는지모르겠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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