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승객과 직원 300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스카이몰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해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건물 내에는 연기로 가득 찬 상황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부상 인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공항 화재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sjn0**** 사상자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ljy6****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hjw4**** 피해가 크지않길 바랍니다” “ppfu**** 큰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구요..원인 확실히 밝혀서 재발 안되게 해주세요” “jung**** 완전히 잘 처리해주세요” 등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또한 “tjda**** 저기 있다가 조금 전에 나왔는데, 큰일은 아닌거 같고 국제선은 당분간은 지연 될 것 같네요. 지금 국제선 건물 폐쇄 되었으니 헛걸음 하는일 없도록 조심하세요” “yjco**** 연기 엄청 먹고...공항일 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한 시간 째 밖에서 덜덜덜” “gmld**** 대피하고 근무 못해서 퇴근했습니다...공항이 다 연기입니다” “xogm**** 아까 국내선에서도 보였어요 민가쪽이 아닌 국제선에서 났군요” “ufor**** 어쩐지 일대에 연기가 자욱하더라구요 큰일 아니었으면 하네” 현장 목격담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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