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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아섭, 2년 전 ‘굴욕’ 안겼던 메이저리그…이번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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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롯데 자이언트 손아섭이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시즌이 끝난 후 해외진출자격을 얻은 손아섭은 구단의 허락을 받아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포스팅을 신청했다. 하지만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에서 응찰 구단은 없었고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실패로 끝났다.

그후 2년이 지났고 손아섭은 다시 해외 진출 자격을 얻었다. 다행히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손아섭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12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양현종, 손아섭, 정의윤 등 3명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 받았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지난달에도 메이저리그 구단이 KBO에 신분 조회를 요청받은 바 있다.

하지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는 21일 손아섭을 ‘제 4의 외야수’로 표현하며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을 차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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