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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대교, 14종 추돌 사고로 출근길 비상…분통 터지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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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일산대교에서 출근시간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오전 8시 6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 일산방향 도로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로 인해 일산대교가 통제돼 출근길에 불편을 줬다.

경찰은 "도로 표면에 살얼음이 있어 차량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일부 시민들은 통행료까지 받는 일산대교가 도로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아닌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일산대교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 도로로 일산대교의 경우 17인승 이상 승합차와 2.5t 이상 10t 미만 화물차는 1700원으로, 10t 이상 화물차는 24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는 12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ds5s**** 일산대교는 각성좀 해야함 돈만 받을라고 하지말고 오늘 같은 아침엔 눈이 안오더라도 도로상태 확인 및 사고방지의무가 있어요” “bonj**** 일산대교 은근 사고 많이 나네요” “drfa**** 일산대교 비싼 통행료가지고 지금껏 뭐했니?” “ggan**** 요즘 일산대교 출퇴근시간엔...ㄷㄷㄷ 통행료 계속 받아야함??? 한강다리 중 유일하게 돈 받는 다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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