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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사망에도 분노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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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맨슨 샤론 테이트(사진=SBS, MBC 서프라이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찰스 맨슨이 자연사로 사망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범죄 행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찰스 맨슨은 지난 1969년 추종자들과 함께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이자 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살해했다. 당시 샤론 테이트는 임신 8개월로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했지만 이들은 듣지 않았다.

특히 원래 이들은 샤론 테이트의 집 전 주인이었던 음반제작자가 찰스 맨슨의 데모 테이프를 듣고 혹평을 하자 보복살해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당시 이들은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7명을 살해한 혐의로 50년을 복역했다.

반면 샤론 테이트 사망 후 남편인 로만 폴란스키는 1989년 여배우 엠마누엘 자이그너와 결혼했다. 최근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찰스 맨슨은 19일(현지시간) 83세로 사망했다. 이달 중순부터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그는 자연사로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스는 자연사로 사망한 것을 두고 여러 의견을 내고 있다. “lotu**** 샤론 테이트랑 그 친구들한테 한 짓 생각해보면 넘 편히 죽었다.맨슨과 그 추종자들 한 짓 생각함 다들 거열형에 처해도 분이 안 풀릴 듯” “namj**** 살인자 새끼 사형시키지 결국 이렇게 자연사 당했네요” “pool**** 이런 악날한 놈도 편안히 가는데 역시 인명은 재천인가” “mano**** 참 극악무도하게 죽여놓고 지는편하게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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