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정흠밴드는 13일 첫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의 OST Part.1 '오로라' 의 가창에 참여하며 14일 음원을 공개했다.
첫 번째 OST '오로라'는 경쾌한 신스팝 장르의 업템포 곡. 정흠밴드 정민경의 밝고 달달한 음색이 인상적이다.이번 신곡은 곡가 id(이드)와 작곡가 이종수, 음악감독 박세준이 참여했다.정흠밴드는 정민경, 황명흠이 멤버로 구성돼 2014년 여름 '비치 파라다이스' 데뷔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싱글 '지나가네' '운수 좋은 날' 등 10여 곡을 발매하고 드라마 '사랑의 온도' '마이 리틀 베이비'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의 OST 가창에 참여해 인기를 얻었다. 11월 발표한 정규앨범 'How are you'는 정흠밴드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있는 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새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정흠밴드의 OST 첫 곡 '오로라'는 경쾌한 분위기로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KBS1 새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Part.1 정흠밴드의 '오로라'는 14일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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