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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지현 아나운서-류현진 선수 데이트 목격담 속속
배지현 아나운서-류현진 선수, 결혼 앞두고 부모님과 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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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와 야구선수 류현진의 데이트 목격담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최근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부모님의 동석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되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지인들을 통해서도 예비부부의 행복한 모습은 전해지고 있다.

류현진의 통역을 담당했던 LA다저스 마틴 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커플을 응원해달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환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달달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이른바 '성지글'(인기가 있거나 주목을 크게 받을 글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이 된 데이트 목격담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015년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민철이 류현진 배지현 커플과 함께 음식점에서 고기를 먹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게재된 바 있다. 글쓴이는 "정민철 해설(위원)이 다리 놔주는 건가? 뭐 류현진이니까 그냥 단순히 고기 먹은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라고 설명했다.

류현진 배지현 열애설이 터지자 이 글이 화제가 됐고, 당시 함께였던 정민철 야구해설위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식사 자리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어 준 것"이라며 "가벼운 생각으로 주선한게 아니다"라고 주선자로서 입장을 밝혔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내년 초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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