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프로게이머 송병구가 AI와의 대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스타크래프트로 벌어진 인공지능(AI)과의 대전에서 송병구가 4대0 승리했다.

송병구의 상대 AI는 글로벌 AI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 송병구는 압승을 거뒀으나 일반인 참가자들은 모두 패했다.

이와 함께 송병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팀 소속인 송병구는 2014년 배달넷 ESTV컵 시즌2 우승, 2011년 IEF 2011 스타크래프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훈훈한 일상 모습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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