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톨게이트 사고 후 톨게이트 통행 경각심
전주 톨게이트 사고, 참변 누구 책임일까?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전주 톨게이트 사고 소식이 톨게이트 내 통행 방식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전주 톨게이트 사고는 24일 오전 9시 1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TG에서 발생했다. 후불식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하던 A(43·여)씨가 고속버스에 치여 숨졌다.
A씨는 동승한 차량이 후불식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해 통행권을 받으러 길 반대편에 있는 영업소로 향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톨게이트는 지하계단을 통해 영업소로 향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A씨는 지하계단을 이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이패스 차로를 잘못 진입해서 통행권을 뽑지 못했을 경우엔 출구에서 정산을 하면 된다. 이고 여의치 않으면 자택으로 발송된 고지서를 통해 통행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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