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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남궁민 당황케한 남동생의 폭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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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남궁민의 흑역사가 폭로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남궁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남궁민은 김희철이 자신의 13년 전 댄스 영상을 공개며 놀리자, 천연덕스럽게 받아쳐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남궁민의 흑역사가 밝혀진 순간은 '인생술집' 외에도 또 있었다. 남궁민이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홍진영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다.

특히 남궁민은 '인생술집'에서 자신의 흑역사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던 것과 달리,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에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홍진영이 어린이 뮤지컬을 했다던 대학로 소극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상황극을 펼치기 시작했고,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연기를 부탁했다. 남궁민은 자연스러운 연기 몰입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떨치지 못해 발연기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자신의 연기가 민망한지 호들갑스러운 웃음소리를 내 패널로부터 "아줌마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남궁민은 "엄마가 어디가서 이렇게 웃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또한 남궁민은 친동생으로부터 폭로를 당하기도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특별출연했던 남궁민의 남동생은 남궁민에 대해 "옛날에 내가 엄청 맞았다. 주말에 부모님이 여행을 떠나셨는데, 형이 갑자기 빗자루를 꺾어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궁민은 "절대 아니다. 모르는 일이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동생은 "형이 게임 카트라이더에 빠져서 현질은 기본이고, 당구도 300을 6개월 만에 마스터했다"면서 "촬영하고 오랜만에 오면 내 방에 허물이 벗겨져있다. 씻지를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누렁니가..."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그랬던 때가 있었나? 너무 옛날 일이라"고 애써 변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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