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호(사진=연합뉴스)
검찰은 17일 새벽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공작 의혹의 핵심인물인 추명호 전 국장을 긴급 체포했다.
긴급 체포된 추명호 전 국장은 국정원 국내 정보 수집 분야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던 시기 여야 정치인 정치공작과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 작성, 사법부 공격 등 여러 정치공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을 공격하는 정치 공세까지 주도한 혐의까지 받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추명호 전 국장은 당시 이병기, 이병호 국정원장에게도 보고도 하지 않고 우병우 전 수석의 지시를 받아 따라 정보 보고를 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긴급 체포된 추명호 전 국장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chor**** 지금 모두 처벌해야 한다. 안하면 대한민국은 없어진다.” “lhm1**** 잠시 머물 권력을 위해 온갖 부정과 악행을 저지른거에 대한 단죄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jhh3**** 앞으로 국가기관이 정치공작에 관여하고 개입한자는 무조건 총살로 다스려야한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bona**** 다들 알던 사실이...이제야 정의가 바로 서는군...공산국가로 만드려던 지난9년인 듯...자유민주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냅시다!” “botd**** 이 인간이 추명호였구만. 최대한 엄벌하세요. 오죽하면 비밀이어야할 국정원 직원 이름을 전국민이 알까.” “ache**** 정말 창피한 일이다. 인적 청산 마무리하고 나면 제도적으로도 보완해서 다시는 이런 기사 안 봤으면 한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또한 “risk**** 다시 우병우를 조준하는 검찰 입니다..이번엔 구속 할수 있을지.” “anyw**** 우병우는 언제 구속수사 하나요?” “zhar**** 우병우 꼼짝없이 잡히겠네” “9644**** 병우야 보고있냐 이제 빠져 나가기 어려울것 같은데” “shou**** 우병우도 잡아라” “thru**** 추명호는 구속되는데 우병우는?” “sks4**** 우병우에게 비선보고를?” “hki8**** 이제 우병우??” 등 우병우 전 수석을 향한 수사 요구도 함께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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