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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인아, 아내에 막말 남편 향해 욕설…신동엽 이영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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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설인아가 사이다 욕설을 날렸다.

설인아는 17일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 중 남편의 막말에 눈물 흘리는 아내가 출연했다. 남편의 막말은 육두문자를 비롯해서 싸울 때 마다 집을 나가라는 폭언으로 이어져 시청자들을 경악했다.

남편이 아내에게 해 온 욕설을 듣던 설인아는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아내가 XXX냐?”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방송 중 욕설을 했다.

이에 신동엽 이영자 등 MC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설인아의 사이다 욕설 편을 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분노했다.

인터넷상에는 “sams**** 아이 xx새이야 욕 들으니까 기분좋냐?” “ktly**** 아내가 불쌍함. 어쩌다 저런 인간을 만나서” “eowk**** 당신도 욕들으면 기분 더럽지? 아내도 똑같애~~ 평생 의지하고 평생같이 살아야하는 남편한테 욕 들으면 기분더럽지 않을까? 내가 욕해주고싶네~~~ 아내대신에!!!!신~~발!!!” “psyk**** 욕하는 사람. 손지검 하는 건 시간 문제임. 남이든 여든 결혼 전에 입이 개ㄱ레면 걍 걸러라”라는 평가가 줄 잇는다.

그런가 하면 제보자 사연에 심취한 게스트들에 대한 지적글도 있다.

한 네티즌은 “jes3**** 제발 잘못되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게 당연한데 방송이면 감정 좀 숨겨라 방청객이고 게스트고 MC들이고 무슨 사방팔방 전부 감정 못 숨기고 표정 말투 전부 쏘아부치는 지 화가 나도 차분히 고민을 해결해 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야지 저 사람은 저기 나와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욕 먹을 이유는 또 뭐야. 남성이 문제가 있지만 아내분도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거에요. 세정이 옆에 여자 가수냐? 넌 진짜 감정 못 숨기고 화나면 화나는 대로 화내고 방송할꺼면 하지마라. 이 고민 보는대 고민이 심각한 것도 있는데 너 행동 때문에 인상이 찌푸러지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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