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사진=채널A 개밥주는남자 방송화면)
현주엽은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집사람 반대가 컸다. 강아지를 입양하면 적어도 15~20년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런 준비가 돼 있을까 망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실제로 생활하다 보니깐 집사람과 강아지가 가장 가까워졌다”며 “아이들도 훨씬 밝아졌다. 저도 밤에 집에 들어가면 누군가 반겨주는 강아지가 있다는 것이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주엽은 14일 창원 LG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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