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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BIFF] ‘나비잠’ 나카야마 미호 “김재욱, 아름답고 열정적…기대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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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부산)=남우정 기자] ‘나비잠’ 나카야마 미호가 김재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나카야마 미호는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진행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텐이션 ‘나비잠’ 기자회견에서 “김재욱이 아름다운 분이라서 등장하는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배우랑 연기한 건 김재욱이 처음이다. 굉장히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전면적으로 부딪쳐오는 분이더라. 열정적인 분이다. 작년에 촬영하고 이틀 전에 김재욱과 1년 만에 봤는데 계속 성장한 모습이 보이더라. 기대가 되는 배우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잠’은 통속적인 연애물을 쓰는 전업 소설가 료코(나카야마 미호)가 일본으로 유학온 청년 찬해(김재욱)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불치병을 소재로 한 멜로 드라마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과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가 만나 화제를 모았다. 내년 한일 동시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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