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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트럼프 이란 핵협정 ‘불인증’, 국제 사회 비판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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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협정을 불인증한 가운데 프랑스, 영국 등 국제사회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을 인증하는 것을 거부하며 “이란의 실제 핵 위협 결론이 예상되는 길을 계속 가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란 핵협정은 지난 2015년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6개국이 이란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중단을 요청한 내용의 협정이다.

이에 따라 프랑스와 러시아 등 핵협정 협상에 직접 참여했던 국가들은 이번 트럼프의 결정에 우려를 표하며 기존 협정 준수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이란을 방문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불인증에 네티즌들은 “hann**** 협정파기가 전매특허네” “time**** 트럼프는 지구를 평화롭게 박살낼 것이다” “fare**** 트럼프는 조약 파기가 거의 동네 친구랑 한 저녁약속 깨는 수준이네” “kimj**** 미국민이 대통령하나 잘못 뽑은 바람에 그동안 힘들게 샇아온 세계평화가 위협받고 있어 안타깝다” “dccd**** 미국의 힘을 과시하는 게 아니고 외톨이로 만들 생각인가 전혀 도움 안 되는 행보만 해대네” “chal****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마치 기업의 오너 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네” “flee**** 미국이 그동안 쌓아 놓은 신뢰를 트럼프가 한꺼번에 갉아 먹네” “isai**** 정치가 초딩수준이야” 등 트럼프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tegg**** 우는아이 사탕 물리고 목소리 크다고 꿀밤만 때려서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 안돼.” “lsh1**** 일방적으로 거의 돈만 퍼줬던 협정이였지 솔직히 이제 좀 깨달을 때가 안됐냐 ” “well**** 트럼프 자서전 읽어보면, 이 사람은 한다면 하는 인물이긴 함” “dhil**** 트럼프가 잘해” “tjdm**** 역시 트럼프대통령이 잘하네” “lool****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잘 하고 계시다.” 등 트럼프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함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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