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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금니 아빠 이영학 24시간 변태행위 ‘충격’..딸 영장 기각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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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여중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 딸에 대한 영장이 기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서울북부지법 최종진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 딸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 씨는 지난달 30일 딸을 시켜 김양을 집으로 데려오게 했다. 이영학 씨는 김양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후 김양이 잠들자 안방으로 옮긴 뒤 그의 몸을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 수차례 음란행위를 했다.

이영학 씨의 음란 행위는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잠에서 깨어난 김양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당황한 이영학 씨가 김양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돼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범죄 행위에 네티즌들은 “qpqp**** 몸을 만지고 입을 맞추다? 이것만 했겠어요? 좀 있는데로 글을 쓰세요. 그 어린 여학생에게 얼마나 변태 짓을 했겠어요. 그리고 사형 좀 시킵시다. 20명 넘게 죽인 놈도 하루 세끼 꼬박꼬박 처 먹고 나도 하루 세끼 못챙겨 먹어요” “emer**** 진짜 싸이코가 맞다. 의정부에서 중학교 다녔나보던데 그때 성폭행해서 체포되어 전과가 생겼다고어제 뉴스프로에서 얘기하는거 들었다” “ksn8**** 인간도 아니다” “caoc**** 진짜 인면수심은 저 이영학이 두고 하는 말이다” 등의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영학 씨의 딸 영장 기각에 대해서도 “sycd**** 친구 집 잘못갔다가 변태 친구아빠 만난 댓가가 너무 크다 너무 불쌍하다” “hoga**** 정말 현실과 동떨어진 법, 소년법” “wolb**** 죽음은 다 똑같은 죽음인데 청소년에 의해 죽으면 덜 억울하다는거냐?” “misa**** 공범을 풀어줬네” “soom**** 더이상 얼마나 어떻게 부득이해야 구속이 될까? 참 씁쓸하다” “nike**** 딸도 가만히 놔두면 안 된다. 아빠가 데리고 오라했다고 데려 오고 수면제먹이라고 자는 친구 방에 두고 자기는 자기 방에 있었다는 것부터 정말 딸도 아빠보다 더 나쁘다. 벌 받아야한다. 정말 화난다. 법이 왜이래”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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