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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정상훈 이태임과 애정신 대응법은? 미처 못 막은 목욕신 아내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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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해피투게더’ 정상훈이 발굴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끝없는 웃음을 안겼다.

12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정상훈은 ‘품위있는 그녀’로 인해 ‘자전거 타면 바람피는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면서 “드라마 촬영 후 잊고 있다가 방영 중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다 경비 아저씨와 만났다. 아저씨가 ‘어딜 가냐’면서 다 안다는 듯 허허허 하고 웃으시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연기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더해 정상훈은 “그 뒤로 자전거 뒤에 삼둥이들이 타는 것 같은 캐리어를 달았다”면서 “사람들이 ‘어 자전거 타시네’라고 하면 캐리어를 열고 아이를 보여주며 미소짓는다”고 말했다.

또 정상훈은 배우와의 애정신에 대한 아내 반응을 전했다. 정상훈은 아내가 키스신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까봐 일부러 먼저 모니터링을 요청한다고 밝혔고, 아내가 화를 낼 듯하면 “너까지 속일 정도면 얼마나 연기를 잘했다는 거냐”고 철벽을 친다고 밝혔다. 하지만 ‘품위있는 그녀’ 속 목욕신은 미처 미리 말하지 못했다고. 이에 대해 정상훈은 “아내에게 전화했더니 ‘좋냐?’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아내가 ‘남의 여자랑 목욕하니까 좋냐? 나랑은 한번을 안하더니’라고 했다”고 일화를 밝혀 ‘해피투게더’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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