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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프듀2’ 7인 레인즈, 단비 같은 기회 장마로 이어갈까(종합)

  • 2017-10-12 15:12|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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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사진=레인즈 프로젝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끝났어도 연습생들의 인연은 계속된다. 본 프로그램 출신 연습생 7인이 아이돌그룹 레인즈를 결성한 것. 워너원의 성공에 힘입어 함께 동고동락했던 레인즈도 인기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레인즈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그룹까지 결성한 레인즈는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뤄진 7인조다. 레인즈라는 팀명도 팬들이 지어준 것으로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를 지녔다.

이번 레인즈의 데뷔 앨범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테마곡 ‘나야 나’를 작업한 라이언 전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레인즈는 ‘선샤인’을 통해 누 디스코부터 어반 알앤비, 미디엄템포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줄리엣’은 누 디스코 장르로 브라스 섹션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코드진행이 인상적이다. 줄리엣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을 가사로 담았다.

레인즈는 12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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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사진=레인즈 프로젝트)

▲각자 소속사가 다른데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을 통해서 굉장히 친해졌다.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서 친목을 유지했다. 그런데 우리가 밖에서 만날 때마다 비가 왔다. 그걸 본 팬들이 레인즈라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그룹까지 결성하게 됐다.”(김성리)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스타 작곡가 라이언 전이 맡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촬영 당시엔 라이언 전 작곡가가 많이 무서웠다. 아우라도 있었고 모든 말들이 무서웠다. 다시 만나니까 유쾌하게 잘 대해주시더라”(김성리)

“라이언 전 작곡가를 TV로 봤을 땐 인상이 세보였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까 부산사투리를 쓰면서 친근하게 잘 대해줬다”(이기원)

▲타이틀곡 ‘줄리엣’의 포인트 안무는?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레인즈의 ‘줄리엣’도 계속해서 사랑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줄리엣’에는 포인트안무는 ‘하트 미소 춤’이 다. 오른손을 들고 왼쪽 볼에 하트를 만든다. 또 왼손을 들어 오른쪽 볼에 하트를 만든 후 미소를 그리면 된다."(홍은기)

▲서로의 첫인상은?

“방송을 하면서 처음 만난 친구가 장대현과 주원탁이었다. 두 친구가 형들한테 정말 잘했다. 그걸 보면서 착하다고 느꼈다. 이후 나머지 멤버들을 만나봤다. 레인즈를 하면서 느낀 건 다들 착하고 거짓 없는 친구들이지 않나 생각한다.”(김성리)

“김성리의 첫 인상은 딱딱하고 차가워 보였다. 재미없는 사람일 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은 정반대로 정도 많고 재미있더라.”(홍은기)

“서성혁이랑 동갑인데 히든박스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그때 당연히 형인줄 알고 90도로 인사했던 기억이 있다.”(변현민)

“나도 변현민을 보고 형인 줄 알았다. 서로 성숙하게 본 것 같다. 또 이기원이 정말 동안이다. 처음 만났을 때 최소한 친구거나 동생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보다 3살이 많더라. 깜짝 놀랐다.”(서성혁)

▲‘프로듀스 101 시즌2’ 동기인 JBJ와 경쟁을 하게 됐다.

“JBJ 등 다른 파생 그룹 멤버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의도치 않게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긴 했지만 서로 윈윈하자는 얘기를 나누고 있다.”(장대현)

▲아이돌 서바이벌 유경험자로 조언을 한다면?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얻은 점은 최선을 다하면 어떤 것이든 얻을 수 있다고 느꼈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게 되면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홍은기)

▲ 그룹 결성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이 어땠나.

“방송을 통해 좋은 인연으로 친구들을 만나 함께 데뷔하자는 말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데뷔가 결정됐을 때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부모님도 많이 기뻐해주셨다.”(변현민)

“연습생을 5년 넘게 하다 운 좋게 레인즈로 데뷔하게 됐다. 아직도 실감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김성리)

▲ 추후 활동 계획은?

“우리 같은 친구들에게 이러한 데뷔는 가뭄의 단비 같은 기회다. 너무 소중한 기회기 때문에 지금의 기회가 단비로 끝나지 않고 장마로 이어지기 바라고 있다.”(장대현)

▲활동 목표는?

“당연히 목표는 1등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해외까지 진출해서 많은 분들께 레인즈를 알리고 싶다”(김성리)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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