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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환 연기 입문+캐스팅, 모두 부모 덕분?
-우도환, 남다른 연기력에 부모 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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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우도환이 작품마다 눈길을 끄는 배우로 성장했다.

우도환은 드라마 데뷔작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인상깊은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고 ‘구해줘’에 이어 ‘매드독’까지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도환은 무엇보다 연기에 있어서 부모의 영향을 크게 받은 배우로 알려져 있다. 우도환은 언론 인터뷰 때마다 “19살 때 연기를 시작했다. 아버지가 연극을 하셨어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막연하게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연기 학원에 다니고 입시를 하고, 회사(키이스트)에 들어오게 되었다. 늘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면서 “아버지께서는 ‘대신 꿈을 이뤄주는 것 같아 고맙다’고 하신다. 저 역시도 그냥 모든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혀왔다.

그런가 하면 ‘구해줘’ 김성수 PD는 ‘구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우도환씨를 캐스팅 한 이유는 영화 '마스터'를 보기 전에 우도환 씨의 인터뷰를 읽었는데 어머니 아버지의 러브스토리에 끌렸다. 그래서 꼭 만나보고 싶었다”면서 “오디션에 불렀는데 내가 생각했던 석동철이 걸어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목소리가 공기를 긁어내는 매력있는 보이스에 끌렸다”고 설명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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