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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건우 위험했던 순간…팬들 가슴 쓸어내리게 한 선수들 안면부상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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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건우(두산 베어스)가 경기 도중 안면에 송구를 맞고 교체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건우는 병원에 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가을야구를 앞둔 시점에 터진 박건우 부상은 팬들의 우려를 키웠다. 박건우처럼 안면을 다쳤다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이들이 많기 때문.

지난 2012년 강민호는 같은해 플레이오프전에서 불규칙 바운드로 튀어 오른 공에 안면을 맞아 왼쪽 눈 부위를 다쳤다. 당시 홍성흔이 백업포수로 나섰다. 같은해 10월 정수빈은 9회초 공격 중 자신의 파울타구에 안면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눈 주위 뼈를 다친 안와벽 골절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빈은 2011년 타구에 안면을 맞고 코뼈와 잇몸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야구팬들은 박건우 부상에 “ginp**** 큰 부상이 아닌 듯하니 다행이네. SK 2루에 안 들어가고 멀뚱이 서 있던 인간은 뭐하는 놈인지? 마지막 게임이라고 군기 빠진 듯. 우승 경쟁하는 두산선수들은 죽어라고 뛰고, 5위 확정인 SK는 대충하고.” “그러**** 경기도 지고 선수도 다치고;;” “jh1k**** 나주환 잘못은 아님.. 기계적으로 던졌는데 하필 베이스에 야수가 없었고 하필 얼굴에 맞은거임.. 슼팬 아님..” “eby0**** 기/ 큰부상 아니길 바라고 빨리 회복해서 한국시리즈에서 멋진플레이 하길..” “간**** 큰 부상 아니길 바라요.”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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